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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첫 무대는 비테세 아른험전이 될 공산이 크다.
선수 시절 열정 넘치는 미드필더였던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첼시, 인터밀란 등 가는 곳마다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에서 2017년과 2018년 프리미어리그와 FA컵을 연속 우승한 사실은 무관 탈출을 노리는 토트넘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지만 바로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2일 풋볼런던은 '워크퍼밋 발급까지 2~3일 정도 걸릴 전망'이라며 '토트넘이 콘테 감독이 비테세전부터 벤치에 앉길 원하지만, 힘들 경우 주말 에버턴전이 데뷔전이 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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