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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기사회생한 맨유가 이탈리아 원정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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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영국의 '더선'은 현재의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솔샤르 감독이 아탈란타전에서도 토트넘전 전술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즉, 매과이어-바란-린델로프가 스리백을 형성하고, 바로 위에 프레드와 맥토미네이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중원을 두텁게 구성한다. 좌우 윙백에는 쇼와 완비사카,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페르난데스, 그리고 투톱에는 호날두와 카바니가 출격하는 그림이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아직 살아도 산 것이 아니다. 1~2경기 삐걱거릴 경우 경질 위기는 언제든지 휘몰아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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