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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아픈 손가락. 올 겨울 드디어 떠난다. '라이벌' 아스널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데일리스타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반 더 비크에 관심을 갖게 됐다. 모하메드 엘네니(이집트), 토마스 파르티(가나) 등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아스널과 반 더 비크 사이의 인연은 '아스널의 전설' 데니스 베르캄프로 이어진다. 반 더 비크가 베르캄프의 딸과 교제하고 있는 것. 데일리스타는 '베르캄프는 앞서 반 더 비크에게 EPL 경험을 조언했다. 아스널로의 이적은 반 더 비크에게 좋은 기회일 수 있다. 반 더 비크는 맨유에서 기회가 제한적이었다. 그는 올 시즌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약속받았지만, 벤치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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