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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콘테 감독이 1등으로 데려오고 싶은 선수는 바로 스테판 더 프레이.
또 새 감독이 오면 구단은 그가 원하는 선수를 영입해 힘을 실어주는 게 일반적. 축구 전문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콘테 감독이 원하는 여러 영입 후보가 있는 가운데, 적어도 이 선수는 이적이 확실시 된다는 보도를 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인터밀란의 수비수 더 프레이다.
더 프레이는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로 지난 시즌 콘테 감독과 함께 인터밀란의 우승을 일궈내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2009년 고국 페예노르트에서 프로에 데뷔해 2014년까지 뛰다 라치오로 이적하며 이탈리아 생활을 시작했다. 인터밀란에서는 2018년부터 뛰고 있다. 세리에A 최고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기를 읽고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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