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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맨유 선수들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의 동행을 거부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기대했던 모습이 아니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제이든 산초-라파엘 바란-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줄줄이 영입했다. 하지만 EPL은 물론,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미러는 '던컨 캐슬스 기자의 말에 따르면 맨유의 시니어 선수들은 이제 구단이 새 감독을 영입할 때라고 느낀다. 팀의 핵심 선수들은 맨유가 목표 달성하지 못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맨유가 솔샤르 감독을 대체할 리스트를 준비해 놨다는 말도 있다.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자로 보인다. 솔샤르 감독의 시간이 다 돼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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