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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세르비아가 포르투갈을 무너뜨렸다.
초반은 포르투갈이 앞서나갔다. 전반 2분 포르투갈이 선제골을 넣었다. 베르나르두가 방심하고 있던 수비진의 볼을 낚아챘다. 이를 헤나투 산체스에게 줬다. 헤나투 산체스는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세르비아는 항의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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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는 전반 40분 타다치가 내준 볼을 코스티치가 슈팅했다. 옆그물을 맞고 말았다.
후반 들어 세르비아는 공격에 힘을 실었다. 구델리를 빼고 미트로비치를 넣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를 빼고 스트라이커를 넣었다. 그러나 기회는 포르투갈이 먼저 잡았다. 후반 7분 산체스가 치고 들어갔다. 수비진을 제친 뒤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나갔다. 아쉬운 순간이었다. 후반 16분에는 산체스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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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가 점유율을 올렸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만큼 포르투갈의 수비가 단단했다. 후반 31분 왼족에서 크로스가 나왔다. 블라호비치가 슈팅했다. 수비수에게 걸리고 말았다. 후반 39분에는 왼쪽에서 코스티치가 크로스를 올렸다. 반대편에서 슈팅이 나오기 전 멘데스가 걷어냈다. 후반 38분 왼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미트로비치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결국 세르비아가 역전골을 넣었다. 타디치가 프리킥을 올렸다. 이를 미트로비치가 헤더,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뒤늦게 공격으로 나섰다. 그러나 승부를 바꾸지 못했다. 결국 세르비아가 승리하며 월드컵 본선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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