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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지네딘 지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보고 맨유 합류하나.
솔샤르 감독이 경질될 경우 맨유가 원하는 사령탑은 지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는 '맨유는 호날두와 바란이 개인적인 차원에서라도 지단을 설득할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지단은 서두르지 않는다. 비시즌까지 기다릴 수 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뒤 프랑스에 합류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앞서 "선수에게 필요한 자신감은 주변 선수들과 감독에게서도 나온다. 지단은 나를 특별하게 느끼게 해줬다. 나는 그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바란 역시 "나는 그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인간적인 면을 가진 감독"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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