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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프렌키 더 용 영입 공식 제안을 한 맨체스터 시티.
하지만 그랬던 더 용이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심각한 재정난을 보이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그를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사비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현지에서는 페드리가 부상에서 복귀하면 사비 감독은 더 용 자리에 그를 기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뜻이다.
현지 매체 '피차제스'는 맨시티가 아약스 시절부터 더 용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 9000만유로의 금액으로 바르셀로나에 제안서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더 용은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 13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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