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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울버햄턴이 노리치시티 원정에서 비겼다. 황희찬은 92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
노리치시티는 크룰, 아론스, 깁슨, 핸리, 윌리엄스, 길모어, 노르만, 맥린, 라시카, 푸키, 사전트가 출전했다.
분위기는 노리치시티가 잡았다. 전반 3분 사전트가 수비진의 볼을 낚아챈 뒤 침투해 들어갔다. 크로스를 때렸지만 울버햄턴 수비수가 걷어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울버햄턴이 노리치시티의 공세를 막아냈다.
울버햄턴은 전반 38분 황희찬이 볼을 낚아챘다. 크로스를 올렸다. 히메네스가 떨구고 2선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진이 걷어냈다. 전반 42분에는 노리치시티 크룰 골키퍼가 걷어내려했다. 미끄러지며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2선에서 무티뉴가 다이렉트로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크룰 골키퍼가 간신히 막아냈다. 전반 45분에는 노리치시티 애런스가 파고들어갔다. 루프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슈팅했다. 울버햄턴 사 골키퍼에게 걸렸다. 결국 전반은 득점없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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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3분 노리치시티와 울버햄턴이 동시에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노리치시티는 촐리슬르 넣었다. 울버햄턴은 아다마를 투입했다. 울버햄턴은 후반 31분 덴돈커까지 투입했다. 그러나 공격에 힘을 싣지는 못했다. 후반 41분 히메네스가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비켜갔다.
울버햄턴은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을 불러들였다. 후버를 대신 넣었다. 원정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겠다는 의도였다. 결국 실점을 하지 않았다.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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