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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손흥민(29·토트넘)이 토트넘 대표 팬 사이트 '더 스퍼스웹'이 팬들의 투표로 매기는 시즌 파워랭킹에서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떨어졌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4골-1도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3경기서 1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정규리그에서 마지막으로 골맛을 본 게 지난 10월 17일 뉴캐슬전이었다. 이후 웨스트햄전, 맨유전, 에버턴전, 리즈전까지 4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다. 손흥민은 직전 무라(슬로베니아)와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원정경기에선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1대2로 졌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번리와 리그 원정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이 골침묵을 깨트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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