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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마치 프레스기계에 찍힌 것 같았다. 눈알이 뼈 밖으로 나와 있었다.'
오시멘의 이런 끔찍한 부상은 지난 22일 열린 2021~2022 세리에A 13라운드 인터밀란전에 발생했다. 경기 도중 슈크리니아르와 강하게 충돌하면서 얼굴 부위를 다쳤다. 당시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던 오시멘은 후반 10분에 안드레아 페타냐와 교체됐다. 당시에는 얼굴 왼쪽 부분이 부어 있었지만, 스스로 걸어 나왔다. 그리고 오시멘은 다음날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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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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