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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 부임이 유력한 랄프 랑닉은 6개월 그 이상을 원하는 모습이다.
당초 랑닉은 6개월간 임시사령탑을 맡은 뒤 2년간 디렉터로 활동하는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었다. 하지만 28일 영국 일간지 더선은 '랑닉은 임시감독을 넘어 장기적으로 맨유를 이끌고 싶은 속내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랑닉은 현재 마지막 세부조항을 조율 중인데, 그는 선수 영입, 육성에 관한 전권을 원하고 있다. 이에 앞서 그는 단순히 6개월간 팀을 임시로 이끌는 것을 넘어 보다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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