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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 부임이 유력한 랄프 랑닉의 첫 타깃이 정해졌다.
맨유 변신을 꾀하는 랑닉의 첫 영입 타깃은 아마두 하이다라가 될 전망이다. 27일(한국시각) 더미러는 '랑닉이 1월이적시장에서 하이다라 영입을 노릴 것'이라고 했다. 랑닉은 2019년 1700만파운드에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하이다라를 데려온 바 있다. 박스투박스 스타일의 하리다라는 엄청난 기동력을 갖춘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중원이 헐거운 맨유에게는 큰 도움이 될 선수로 보인다.
뉴캐슬이 현재 3300만파운드에 하이다라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이적료가 비슷하다면 맨유를 택할 공산이 커 보인다. 하이다라는 2019년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맨유를 매우 좋아한다. 많은 경기를 본다. 거기서 뛰는게 내 꿈"이라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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