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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국 조세 무리뉴 감독이 옳았던 것일까.
경기 뒤 콘테 감독은 "토트넘은 매우 젊은 팀이다.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 팀 상황을 이제 이해하기 시작했는데, 간단치 않은 것 같다. 토트넘의 수준은 그렇게 높지 않다. 토트넘은 EPL 정상급 팀들과 차이가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가 여기에 온 것이다. 현재 스쿼드의 질을 끌어 올리고자 큰 노력이 필요하다. 걱정되지 않지만,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풋볼런던은 '무리뉴 감독은 앞서 토트넘에 대해 가혹한 판정을 내렸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을 맡은 지 불과 몇 주 만에 개선 필요성을 알았다. 하지만 앞으로 6주는 현재의 선수단과 더 일을 해야 한다. 다만, 누가 떠나야 하는지 더 철저한 평가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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