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위 자리를 지켜야 한다.'
7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노리는 일본이 바짝 긴장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아시아 최종예선 B조 6경기에서 4승2패(승점 12)를 기록했다. 일본은 초반 3경기에서 1승2패로 부진했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일본과 호주(승점 11)의 차이는 겨우 승점 1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2위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일본 언론 데일리스타는 '남미 난적과의 경기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2위 이내의 자리를 사수해 월드컵 티켓을 손에 넣어야 한다. 현재 남미에서는 4위 콜롬비아, 5위 페루(이상 승점 17), 6위 칠레, 7위 우루과이(이상 승점 16), 8위 볼리비아(승점 15)가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고 경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