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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자국 기자에게도 표를 얻지 못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미러는 '세계 각국에서 온 기자들이 최종 후보 30명 중 5명에게 투표한다. 포르투갈의 기자는 호날두를 선택하지 않았다. 국가 편견 없이 투표했다. 그의 1순위는 은골로 캉테(첼시)였다. 이 밖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킬리안 음바페(PSG), 조르지뉴(첼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에게 표를 줬다. 호날두 뿐만 아니라 메시도 순위오 올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이번 발롱도르에선 시상식이 아닌 그 밖의 일로 논란이 됐다. 호날두는 "메시보다 많은 발롱도르를 받고 은퇴하는 게 내 목표라고 했던 파스칼 페레 프랑스풋볼 편집장의 발언은 오늘 결과로 설명이 된다. 페레는 거짓말을 했고, 내 이름을 사용해 본인과 프랑스풋볼을 홍보했다. 프랑스풋볼과 발롱도르를 존중해 온 사람을 무시한 채, 상을 주관하는 곳의 책임자가 이같이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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