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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무려 83%. 이번 2021~2022시즌 EPL 우승 레이스가 일찌감치 시들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강력한 맨시티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파이브서티에이트'에서 맨시티에 이어 우승 확률 2위는 리버풀로 14%이며, 첼시는 3%다. 그 나머지 아스널 토트넘 맨유 등은 우승 확률이 0%로 전망됐다.
손흥민의 토트넘의 경우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4위내 진입 가능성은 다섯번째로 높은 29%로 예측됐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33점으로 6위를 마크 중이다.
2부 강등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은 노리치시티로 91%였다. 그 다음은 뉴캐슬(75%) 왓포드(52%) 번리(35%) 리즈(21%) 순이었다. 실제 리그 순위를 보면 노치리시티가 20위, 뉴캐슬이 19위, 번리가 18위다. 18~20위까지 하위 3팀이 강등된다.
이런 예상치는 각종 통계치와 전력 등을 기준으로 한 전망에 불과하다. 따라서 예상은 예상으로 그칠 수 있다. 실제 결과는 시즌을 다 끝내봐야 알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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