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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나라면 레알로 갈 것이라고 말해줬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즐라탄에게 음바페의 미래에 관해 물었다. 즐라탄은 이에 "이는 음바페만이 답할 수 있는 질문이다. 그가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하며 자세를 낮췄다.
하지만 즐라탄은 이내 "어느날 음바페가 나에게 이적에 관해 물었다. 나는 '내가 너라면 레알로 갈 것'이라고 답해준 건 사실"이라고 하며 "다른 나라, 다른 팀에서 뛸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나도 그렇게 배우고 성장했다. 선수 생활 내내 자신의 나라에서 뛰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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