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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파리생제르맹(PSG)이 토트넘의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를 얻기 위해 소속 선수 4명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겨울 이적시장 마감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이같은 제안을 건넸지만, 토트넘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고 '풋메르카토'는 전했다.
토트넘의 클럽레코드인 선수는 일단 토트넘을 떠나 PSG로 이적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은돔벨레가 영입 당시 토트넘 사령탑이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 밑에서 성장하길 고대하고, 프랑스 대표팀 동료인 킬라은 음바페(PSG)와도 가까운 사이인 점도 PSG행을 원하는 이유라고 적었다.
은돔벨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뒤 주전에서 밀려난 상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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