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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중국 축구가 또 다시 고개를 숙였다.
일본은 홈에서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3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오사코 유아가 가볍게 성공시켰다. 다양한 교체를 통해 변화를 준 일본은 후반 15분 추가골을 넣었다. 나카야마 유타가 올려준 크로스를 이토 준야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결국 경기는 일본의 2대0 승리로 마무리됐다. 중국 축구는 또 다시 월드컵 문 앞에서 주저 앉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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