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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6개월 만이라도, 꼭 와줬으면.
때문에 판 더 빅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을 원하고 있다. 랑닉 임시 감독은 판 더 빅을 잔류시키고 싶어하지만, 선수의 의지가 워낙 강해 이번에는 이적이 이뤄질 전망이다.
판 더 빅을 가장 원하는 구단은 비에이라 감독의 크리스탈 팰리스다.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두 구단이 단기 임대 계약 건을 놓고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비에이라 감독은 올 여름 완전 이적 시킬 수 있는 옵션이 없는, 6개월 단발 계약이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판 더 빅을 영입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점 24점 리그 13위로 아직 강등권 추락 걱정을 할 상황은 아니지만, 후반기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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