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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단 400만유로 차이였다.
아약스는 겨울이적시장에서 베르흐베인을 노렸다.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이적한 다비드 네레스의 대체자였다. 당초 1500만유로를 제시했다 거절당한 아약스는 1일(한국시각) 데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이적시장 마감일 전격적으로 2200만유로를 제시했다. 승부수였다. 하지만 토트넘은 자신들이 정한 이적료 2600만유로에서 꿈쩍도 하지 않았다. 아약스는 결국 협상테이블을 접었다. 불과 400만유로 차이였다.
토트넘 측은 베르흐베인 잔류를 원한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지지해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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