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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과의 정면 충돌을 피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19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EPL 30라운드에서 애스턴빌라와를 1대0으로 꺾은 후 콘테 감독의 반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난 내 의견을 냈을 뿐이다. 다른 감독의 말에 코멘트를 하지 않는다"고 피해갔다.
이날 승리에 대해서도 "내가 불평을 할 수도 있고, 공평하든, 불공평하든지에 대한 의견을 낼 수도 있다. 하지만 경기를 제대로 준비할 거라고 분명히 얘기했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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