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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입을 열었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하프타임 팀 토크를 공개했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에게 '후반전에는 전반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며 운을 뗐다. 그리고 구체적인 행동에 돌입했다. 클롭 감독은 자신의 코치진들에게 "전반 45분 동안 선수들에게 보여줄만한 우리의 좋은 장면을 찾아달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코치진들은 '전혀 없다'고 말하더라"고 밝혔다. 클롭 감독 자신보다는 보좌하는 코치진들의 입을 통해 처참했던 경기력을 선수들에게 전한 것이었다. 클롭 감독은 "그래서 나는 선수들에게 더 많은 공간을 찾고 더 유연해지라고 주문했다. 또한 비야레알의 맨마킹의 손아귀에 놀아나지 말라고 주문했다"고 팀토크에 대해 설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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