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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2004년생 미래' 데인 스칼렛을 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스칼렛은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몇 차례 기회를 받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스칼렛을 칭찬했다. 콘테 감독은 과거 스칼렛을 두고 "많이 발전하고 있다. 토트넘의 정말 중요한 유망주다. 인내심을 갖고 해야한다. 그에겐 밝은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출전 기회는 별개다. 스칼렛은 콘테 감독 체제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스칼렛이 더 성장하길 원한다. 올 여름 임대 이적을 보낼 수 있다. 그는 무리뉴 감독 시절 1군 안팎을 누볐다. 하지만 콘테 감독 체제에선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스칼렛은 지난해 본머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구단은 그의 출전 시간 보장을 원했다. 트로이 패럿은 임대 이적 후 암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토트넘은 두 번 실수를 피하고 싶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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