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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 마르셀루 게지스(35)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방출돼 현재 황의조의 보르도에서 뛰고 있다.
마루셀루는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2라운드 앙제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후반 8분 자책골을 헌납한 그는 0대3 대패의 빌미가 됐다.
하지만 경기 후 마르셀루의 행동은 피터 보츠 감독은 물론 같은 브라질 출신의 리옹 레전드인 주니뉴 단장을 아연실색케했다. 그리고 둘은 마루셀루의행동이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마르셀루는 보르도에서 9경기에 출전했지만, 팀이 강등권인 최하위라 여러모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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