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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극적 드라마였다. 토트넘은 시즌 한때 9위까지 추락했다. 지난해 11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결별했다.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반전을 거듭했다. 토트넘은 예상을 깨고 4위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콘테 감독의 지도력이 큰 힘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이 시즌 뒤 구단과 만나 자신의 미래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콘테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4위를 한 것이 내 경력에 가장 중요한 성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여러 이유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우리가 꿈꿨던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 트로피를 들지 못했지만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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