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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세 번째 영입은 제드 스펜스(22·노팅엄)가 유력하다.
스펜스는 2018년 챔피언십(2부리그)의 미들즈브러에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기대이하의 활약에 2021~2022시즌 초반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됐고, 노팅엄에서 폭발했다.
그는 이번 세기 노팅엄의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끌었다. 특히 FA컵에서 아스널과 레스터시티를 차례로 무너뜨리며 EPL에서의 경쟁력도 증명했다.
토트넘은 스펜스의 원 소속팀인 미들즈브러와 이적료 2000만파운드(약 320억원)에 영입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영국의 '가디언'은 이미 두 구단이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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