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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의 팀 동료가 된 이브 비수마가 성폭행 혐의를 완전히 벗었다.
하지만 다른 문제가 있었다. 성폭행 혐의가 있었던 것. 지난해 10월 브라이튼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성폭햄 혐의로 체포가 된 축구선수가 있다는 뉴스가 나왔었다. 이게 비수마 얘기라는 주장이 제기됐었다.
그란 가운데 비수마는 혐의가 입증되지 않아 브라이튼, 말리 국가대표팀을 위해 계속 뛰었다. 토트넘 역시 영입 과정에서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
비수마는 지난 4년간 브라이튼 소속으로 124경기를 뛰며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제 성폭행 관련 문제 없이, 홀가분하게 토트넘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