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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에이스 히샬리송이 결국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토트넘은 지난 수요일 4000만 파운드에 히샬리송에 대한 이적 오퍼를 넣었으나 빌 켄라이트 에버턴 회장이 이를 거절했고, 토트넘이 기본 5000만 파운드에 1000만 파운드 옵션까지 더한 금액을 제시하며 현지시각 수요일 밤 늦게 히샬리송 영입에 전격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 에버턴에서 10골5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토트넘 입단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