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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유럽으로 복귀한 루이스 나니(35)가 호주 A리그 진출을 모색 중이다.
맨유에서 7시즌 보내면 230경기에 출전해 40골을 터트린 나니는 페네르바체, 발렌시아, 라치오, 스포르팅을 2019년부터 MLS에서 활약했다. 3시즌 동안 88경기에서 31골을 기록하며 MLS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베네치아는 인연이 아니었다. 나니는 내년까지 베네치아와 계약돼 있지만 팀의 강등으로 새로운 팀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멜버른은 A리그에서 가장 인기있는 팀이다. 멜버른은 나니를 영입해 새로운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