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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옷피셜'만 남았다. 손흥민이 브라질 특급 히샬리송(25)과 드디어 짝을 이룬다.
2018년 에버턴으로 이적한 히샬리송은 152경기에 출전해 53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팀내 최다인 10골-5도움을 기록하며 에버턴의 1부 잔류를 이끌었다.
히샬리송은 전천후 공격수다. 해리 케인의 백업은 물론 손흥민과 함께 윙포워드에도 포진할 수 있다. 콘테 감독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를 품에 안았다. 히샬리송이 4호 영입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