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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맨유도 더 이상 선수에 끌려다니지 않기로 결정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를 팔기로 했다.
무엇보다 호날두는 맨유 훈련에 3일 연속 불참 중이다. 맨유는 지난 5일 "가족 사정 때문"이라고 포장했지만, 결국 이적 통보 뒤 무단 불참이었다.
호날두는 맨유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맨유는 지난해 호날두를 유벤투스에서 데려올 당시 2500만유로(약 332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때문에 호날두를 데려가려면 적어도 절반의 이적료는 내야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