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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메시가 필요해!'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은 스타였다. 바르셀로나 시절 세계 최고의 선수로 불리며 화려한 영광의 시대를 열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결별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이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메시는 재계약 문제 등으로 구단과 갈등을 빚은 끝에 2021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충격적인 이적을 했다. 2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PSG로 간 메시는 바르셀로나 시절의 위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메시가 떠난 바르셀로나 역시 기운을 잃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레알 마드리드에 내주면서 우승을 단 한 차례도 차지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영광을 되찾기 위해 레반도프스키를 데려왔다. 사비 감독은 메시까지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