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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수원 삼성이 '검골' 서드 유니폼을 입고 성남FC전에 나선다.
수원은 '창단20주년 유니폼'(2015년)을 시작으로 '수원더비 유니폼'(2016년), '수원시 승격70주년 유니폼'(2019년), '창단25주년 유니폼'(2020년), 'MTS유니폼'(2021년) 등 뜻 깊은 스페셜 유니폼을 제작해왔다. 내년엔 팬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직접 선정한 친환경 3RD 유니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21-22시즌 서드킷은 스트리트 웨어와 축구를 결합함으로써 기존의 전통적인 킷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두려움 없는 클럽 정체성을 드러내고자 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푸마 서드킷을 출시한 수원삼성은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함께 축구계 내에서 다양한 혁신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