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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네, 피르미누, 살라-밀너, 헨더슨, 바이날둠-로버트슨, 판 다이크, 고메즈, 알렉산더 아놀드-알리송.
4년이나 변화가 없는 라인업, 물론 그 4년 동안 리버풀은 리그 우승과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FA컵 우승 등을 거머쥐며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었지만, 미래를 대비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올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리버풀은 그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특히 중앙 미드필더를 데려오지 못한 것은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다. 리버풀의 팬들은 "우리 중원은 이제 공룡시대"라고 답답해 할 정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