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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트넘의 여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임대는 실패였다. 17경기밖에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후 바르셀로나가 완전영입 옵션을 활용하지 않으면서 울버햄튼으로 복귀했다. 그러자 토트넘이 다시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다.
이 매체는 '트라오레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췄고 저렴한 이적료로 영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2부 리그를 벗어나고 싶어했던 트라오레의 기량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에게 어필됐다. 이후 2018~2019시즌 울버햄턴으로 이적한 뒤 5시즌째 프리미어리그에서 주전 공격수로 뛰었다.
올 여름 이적시장은 불과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9월 1일 문이 닫힌다. 토트넘은 올 여름 7명의 선수들을 영입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근육맨' 트라오레의 이적 상황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