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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마스 투헬 감독(49)이 영국에서 쫓겨날 판이다.
투헬 감독은 첼시 훈련장 근처에 살고 있으며, 그의 딸들이 런던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의 비자가 오리무중이다.
90일간 머무를 순 있지만 첼시가 투헬 감독을 위해 별도의 특별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정부 당국은 물론 잉글랜드축구협회의 공식 확인은 없는 상황이다.
투헬 감독은 도중하차에도 상종가다. 독일과 이탈리아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유벤투스의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