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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바르셀로나는 아무것도 제안하지 않았다."
충격적 사실이 '폭로'됐다.
당초, 메시는 PSG와 2023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후, 행선지는 3가지 옵션이 있었다. ▶PSG 잔류 ▶바르셀로나 컴백 ▶MLS 인터 마이애미 진출이었다.
바르셀로나도 메시의 영입을 원했다. 단, '말' 뿐이었다.
영국 BBC는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메시가 21년이나 함께 한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길 원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럽 전문가 발라그는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메시의 아버지에게 아무 것도 제안하지 않았다'고 했다.
즉, 메시의 컴백을 '말'로는 원했지만, '영입 제안'은 없었다.
BBC는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구체적 제안을 받지 못했다'며 '메시는 만족스러워 한다. PSG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할 가능성이 있고, 발롱도르 수상자가 될 수도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