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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르헨티나 대표팀 일원으로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한 토트넘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토트넘이 26일 밤 9시30분 브렌트포드와 프리미어리그 재개전(17라운드)을 치르는 가운데, 로메로는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중 부상없이 유일하게 브렌트포드전에 결장할 전망이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브렌트포드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월드컵 4강 이상에 진출한 팀의 선수들 중 크로아티아의 준결승 진출을 이끈 이반 페리시치만이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위고 요리스는 벤치에 앉을 가능성이 있으며, 로메로의 경우 다음 애스턴빌라전에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영상을 접한 팬들은 "빨리 와라,세계챔피언" "그럼 누가 센터백을 맡지?" "이러다 여름에 떠나겠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로메로는 이번 월드컵 기간에 몸값이 6000만유로(약 818억원, 트랜스퍼마르크트)까지 점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