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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실화다."
펠릭스는 지난 2019년 1억1300만파운드(약 1747억원)에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 금액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였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펠릭스를 1월 이적시장에서 매각하려 한다. 예상보다 저조한 활약 때문이다.
때마침 펠릭스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으로 소속팀에서의 부진을 상쇄한 덕분에 이적시장에서 가치가 올랐다. 펠릭스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8강전까지 4경기에 나와 1골-2도움으로 좋은 폼을 보여줬다.
아스널은 상당히 적극적이다. 특히 핵심 공격수인 가브리엘 제수스가 2월까지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공격수를 데려와야 한다. 아스널이 맨유를 제치고 펠릭스를 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