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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엔초 페르난데스는 이번 카타르월드컵이 낳은 스타 중 하나다.
헤코르드에 따르면, 리버풀은 이미 페르난데스를 위해 1억유로를 제시했다. 하지만 벤피카는 단호했다. 거절했다. 헤코르드는 '벤피카는 1억2000만유로가 아니면 페르난데스를 절대 보내지 않겠다는 분명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런 분위기 속 맨유가 뛰어들었다. 25일(한국시각) 아볼라에 따르면, 중앙 미드필드진 보강을 원하는 맨유가 페르난데스 영입전에 뛰어들었으며, 맨유는 페르난데스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를 수 있다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프레드와 재계약을 준비 중이지만, 파리생제르맹이 원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토록 원하는 프렝키 데 용 영입은 지지부진한 분위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