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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의 2023시즌 첫 영입은 공격수 유강현이었다.
1m86-78kg의 탄탄한 체격 조건을 가진 유강현은 빠른 스피드를 갖추고 있으며 전방에서 안정적인 볼 소유력과 뛰어난 골 결정력이 장점이다. 지난해 8년만에 K리그1 승격을 이루며 야심 차게 2023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대전은 유강현의 영입을 통해 더욱 파괴력 있는 공격진을 갖추게 되었다.
유강현은 "대전은 지난해 승격을 이루며 강렬한 시즌을 보낸 팀이다. 또한 K리그1을 넘어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있는 팀이라 들었다. 이런 팀의 일원으로 새로운 도전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나 또한 지난해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팀의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2023시즌이 정말 기다려진다. 하루빨리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고 싶은 마음뿐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