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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은 잉글랜드 유일의 월드클래스 선수다."
토트넘의 승리 직후 수네스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내 생각에 케인은 잉글랜드 유일의 월드클래스 선수"라고 말했다. "월드클래스에 대한 나의 정의는 전세계 어느 팀에나 갈 수 있고, 어느 팀에서나 환영받을 수 있는 선수"라면서 "다른 어떤 잉글랜드 선수가 그처럼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수네스는 "케인이 카타르월드컵에서 실망을 많이 했겠지만 나는 그의 엄청난 팬"이라고 고백했다. "이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만약 케인의 폼이 최상이었다면 잉글랜드는 우승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