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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호날두에 이어 부스케츠까지?
이걸로 끝이 아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알 나스르가 이제 30대 중반으로 접어들게 된 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부스케츠에게 엄청난 연봉을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부스케츠가 여름 FA 신분이 되면, 알 나스르는 무려 1300만유로(약 173억원)의 연봉을 제공할 준비가 돼있다고 주장했다.
부스케츠는 2008년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한 후 줄곧 한 팀에서만 뛰어온 프랜차이즈 스타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만 700겨기에 출전했으며 8번의 리그 우승과 3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해 총 27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