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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리그 히트상품' 조규성(25·전북)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득점 역사를 다시 썼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EPL 워크퍼밋 발급 기준은 까다롭다. ▶원소속팀(대한축구협회 FIFA 랭킹)과 소속 리그의 수준(소속팀의 지난 시즌 최종순위) ▶소속 팀에서의 출전 경력(선수의 소속 리그 경기 출전 시간 비율, 선수의 대륙간 대회 출전시간) ▶국가대표 출전 경력(대륙간 대회 성적, 대륙간 대회 출전시간)의 심사 기준에서 일정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여기에 기본 심사 중 출전시간 미충족시, FIFA랭킹 50위권 이하의 해당될 경우는 특례 심사 대상이 된다. 여기에는 해당 선수의 국적, 이적료, 급여가 점수화돼 총 4점이 되면 워크퍼밋이 발급된다. 그러나 조규성은 이 충족 점수가 미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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