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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1 디펜딩챔피언 울산 현대가 2023시즌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울산은 2023시즌부터 기존 운영하던 시즌권 제도가 아닌 새로이 도입한 멤버십 제도를 선보인다. 멤버십은 원하는 등급에 맞게 가입비를 지불하고 우선 예매 기간을 통해 원하는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멤버십 회원들에게는 가입 기념품과 등급에 따른입장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모든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시판될 예정인 창단 40주년 기념 로고 목걸이와 텀블러가 지급되며, 프리미엄 골드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더욱 쾌적하게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주차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울산은 문수축구경기장을 찾는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시즌 멤버십 회원 모집 기간은 16일부터 2월 3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16일부터 울산의 공식 홈페이지 '경기 티켓-멤버십 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은 멤버십 전환을 비롯해 다양한 신사업과 정책으로 더욱 즐거움이 넘치는 문수축구경기장을 만든다는 목표다. 2023시즌 울산은 경기 관람, 예매에 편의성을 더하는 '멤버십'정책, 즐거움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F&B 사업' 그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맞이하는 'UHSHOP'을 통해 관중 유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