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안산 그리너스로부터 최전방 공격수 이창훈을 영입했다.
키 1m88, 80㎏의 당당한 체격 조건을 갖춘 이창훈은 적극적인 몸싸움과 탁월한 제공권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도 능해 송승민, 강민규 등 기존 공격진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이창훈은 "충남아산FC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고 2년 만에 프로 무대에 돌아온 만큼 더욱 간절하고 단단하게 준비하겠다. 충남아산FC 경기를 많이 봐왔는데 좋은 축구를 하는 팀이라는 걸 느꼈다. 작년에 득점왕을 배출한 팀인 만큼 그 기운을 받아 공격수로서 항상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팬분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싶다"라고 입단 포부를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