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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오판이다.'
영국의 '토크스포츠'는 '토트넘이 아스널에 농락당하는 동안 로돈은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한꺼번에 지워버렸다'고 보도했다.
메시와 네이마르는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음바페는 후반 10분 교체투입됐다. 하지만 이들은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로든은 웨일스 대표로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했다. PSG전은 월드컵 후 첫 선발 출전이었다.
2020년 토트넘에 둥지를 튼 로든은 토트넘과 5년 계약을 했다. 하지만 설 자리는 없었다. 그는 두 시즌 동안 24경기 출전에 그쳤다.
로든의 임대에는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돼 있다. 렌은 1700만파운드(약 260억원)의 이적료를 토트넘에 지급하면 로든을 품에 안을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