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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의 기세가 무섭다.
아스널은 상승세는 수치가 말해준다. 19경기를 치른 지금 아스널이 더한 승점은 50. 이는 2003~2004시즌 그 유명한 무패우승 당시, 아스널이 19경기 거둔 승점 45 보다 5점이나 높다. 19경기 기준, 역대 EPL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승점이다. 1위는 2017~2018시즌 맨시티, 2019~2020시즌 리버풀이다. 두 팀은 19경기에서 승점을 55나 벌었다. 단 1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을뿐, 18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3위는 2005~2006시즌 승점 52를 번 첼시, 4위는 2018~2019시즌 승점 51을 얻은 리버풀이었다. 맨시티에 밀려 2위를 한 2018~2019시즌 리버풀을 제외하고 모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아스널도 점점 다가가는 모습이다.